신조어 중에 캉스로 끝나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호캉스 모캉스는 알겠지만 많은 캉스들이 있습니다. 키캉스, 펫캉스, 숲캉스 등등 알다가도 모를 캉스들이 있는데 이제는 하나의 문화로써 자라잡아가도 있는 것 같습니다. 날도 더워지고 있는데 다양한 캉스를 찾아보았습니다.
바캉스가 무슨 말
바캉스라는 말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휴가하고 떠오르는 그것이 바로 바캉스입니다.
바캉스는 프랑스어로 vacance 이며 영어로는 vacation
특정한 날을 정해 쉬는 휴가 또는 쉬는 날을 뜻하는 말로써 우리는 보통 휴가, 또는 쉬는 날 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바캉스
휴가를 위해 여행을 가는 것보다 저렴하게 모텔이나 호텔에 투숙하면 편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하여 나온 것이 모캉스와 호캉스입니다.
누구와 함께 즐기는 것이 아닌 유유자적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기 위한 것이 목적이며 기왕 혼자 휴식을 취하는 것 서비스 좋은 모텔이나 호텔에 가면 많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에 유행처럼 번지기도 합니다.
모캉스, 호캉스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 중대형 모텔에서 휴식을 보낼 수 있는 모캉스
- 서비스 좋은 호텔에서 휴식을 보낼 수 있는 호카으
- 아이들과 함께 휴식을 보낼 수 있는 키캉스
- 한강에서 휴식을 보낼 수 있는 한캉스
- 물보다는 숲과 가까운 곳에서 휴식을 보낼 수 있는 숲캉스
-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을 보낼 수 있는 펫캉스
- 요트에서 휴식을 보낼 수 있는 요캉스
- 짧은 설에 모텔, 호텔 다른 곳에서 휴식을 보내는 설캉스
- 기타 등등등
진화중인 바캉스들
이것저것 찾아보니 자연스럽게 나온 것들도 있지만, 마케팅적인 요소로 접근하여 신조어를 만든 경우들도 많습니다.
더욱이 어디를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방법인 집캉스, 홈캉스도 있습니다.
방법들은 찾아보면 많이 있지만, 사람마다 다르고 휴식을 취하는 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하나씩 참고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입니다만,
저같은 경우 책방에서 바닥에 앉아 책보는 걸 좋아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또 북캉스라고 하는 군요.
책을 여러권 빌려서 인근 모텔이나 호텔에서 에어컨 빵빵하게 지내는 방법부터 시원한 자리를 선점하여 유유자적 책과 함께 하루종일 멍 때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바캉스도 굉장히 다양하고 진화중이었습니다.
비행사에서 비캉스, 해운사에서 배캉스 해주면 좋겠는데
음~ 저만의 생각입니다만
코로나 때문에 항공업계도 타격인데 비착륙 비행기 체험을 하는 것도 좋지만, 비캉스라고 패키지로 하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비착륙으로 비행기를 타보고 출발지 호텔에서 머물다 가는 것도 좋을 듯
(이미 있나 @_@;;)
페리호 같은 큰 배도 배캉스 해주면 좋겠습니다.
운항은 안해도 큰에서 지내보는 것도 나름 쏠쏠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물론 운치까지 생각하면 큰 배는 항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정박하고 있으면 좋겠죠.
뭐 물론 희망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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