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렵고 따가운 여름철 땀띠 원인과 치료 방법

땀띠가 많은 사람의 경우 가려움에 일상이 힘든 분들이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 땀구멍이 막혀서 생기는 땀띠는 가려움부터 따까움 까지 혹은 괜히 신경이 자꾸 쓰이기도 합니다. 땀띠를 예방하는 것은 오롯이 땀을 빨리 말리고 몸을 시원하게 하는 방법이 다수이기도 합니다.

땀띠예방 주변을 시원하게

 

왜 생기냐 땀띠

몸이 더워지면 땀으로 인해 땀이 배출되는 작은 구멍이 막혀 땀이 나오지 않고 축적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나오지 못한 땀이 누적되면 작은 돌기처럼 나타나는데 처음에는 잘 모르지만 시가이 지나면서 가려움과 따가움 등 사람마다 각기다른 불편함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주변이 온도가 높고 습한 환경에 오랜 동안 몸이 노출되면 발생합니다.

더운 몸을 식히기 위해 땀을 배출하는데 꽤 많은 땀이 한꺼번에 나오려고 하다보니 막히게 되는 것이 원인이기도 합니다.

 

원인은 알았는데 환경을 바꿀수도 없고

심각한 병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줄 수는 있습니다.

급한대로 땀띠 연고 크림 등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는 있지만, 더운 곳에 오래 있어야 하는 경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땀이 많이 나는 경우 부드러운 수건 등으로 땀을 닦아주고 시원한 곳에서 몸을 식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기가 있어도 땀띠가 생길 수 있기에 땀을 많이 흘린 경우 시원하게 몸을 닦고 물기를 깨끗이 닦아준 후 땀띠 파우더 혹은 연고 등을 땀띠 부위에 잘 바릅니다.

가렵다고 절대로 긁으면 안되는 건 필수

 

너무 심각하면 피부과

심각한 것보다 땀띠 연고 등을 바르면 일시적으로 해소될 수는 있으나 땀을 제대로 닦지 않고 바르거나 하면 예방보다는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무작정 연고 등을 바르기 보다는 먼저 땀을 깨끗이 닦고 연고 등을 바르도록 합니다.

혹여 땀띠 증상이 너무 심해져 가려움이나 따가움 때문에 긁게 되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되며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생길경우 가까운 피부과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