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인즈 게이트 Steins Gate 엘 프사이 콩그루 중2병 환자 주인공의 시간 여행

슈타인즈 게이트는 시간 여행에 대한 참신한 소재를 가진 작품이다. 시간이란 개념으로 많은 사건 사고를 원인과 결과에 대해 많이 생각한 작품이기도 하다. 중2병 환자 주인공이 시간여행을 하며 미래를 바꿔보고자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시간 여행과 타임 리프의 개념을 쉽게 설명하고자 하는 소재는 참신하다.

슈타인즈 게이트 Steins Gate
엘 프사이 콩그루 중2병 환자 주인공의 시간 여행

슈타인즈 게이트는 기본적으로 시간여행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사건의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과거로 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결과는 항상 같다.

슈타인즈 게이트에서 말하고자 하는 시간선의 개념은 밧줄로 설명하고 있다.

밧줄은 여러개의 작은 밧줄을 꼬아 만들지면 그 끝은 같다는 것을 말해준다.

또한 시간 여행의 기반이 되는 밧줄같은 시간선을 옮겨 다니기 위한 소재는 참신하다.

타임리프를 위한 뇌과학이란 분야까지 접목한 애니지만 뇌과학에 대한 설명은 극히 일부분이다.

시간여행의 시작

아주 단순한 사건부터 시작한다.

전자레인지의 전자기파 때문에 문자가 과거로 보내진 것.

호기심으로부터 시작한 과거로의 문자 전송은 주인공으로 하여금 끝을 모르겠는 타임 리프를 하게 만든다.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주인공의 행동 하나에 미래는 너무 크게 변한다.

주인공은 중2병 환자처럼 소리를 치기도 하지만, 혼자 있을 때면 고뇌한다.

고구마 100개 먹는 캐릭터들

슈타인즈 게이트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잔잔한 물과 같다.

이 잔잔한 물에 돌을 던져 사건이 일어난다.

이런 상황을 연결하고 끌어가는 사건의 중심에는 주인공이 있다.

사건의 중심에서 주인공을 돕고 이야기를 끌어가는 캐릭터가 있다.

반대로 이런 상황을 만들려는 사고의 중심에 있는 캐릭터가 있다.

고구마 100개 이상 먹은 그런 느낌의 캐릭터이기도 하다.

급박한 상황에서 조곤조곤 주인공에 의문을 제기하고 사과를 한다.

급박한 상황에서 자신에게 중요한 것은 소중이 캐릭터 장난감이다.

변하지 않는 결과

시간여행에 대한 영화는 많다.

유명한 프랜차이즈 중 하나가 터미네이터일 수 있다.

터미네이터의 전체 시리즈에 나오는 말 중 하나는 왜 전쟁이 일어난지를 말해준다.

수 많은 현재, 수 많은 미래

내가 출발한 곳은 수많은 미래 중 하나, 내가 도착한 곳은 수많은 과거 중 하나

슈타인즈게이트는 이런 수많은 미래와 과거가 아닌 하나의 과거에서 발생한 사건은 수많은 미래를 낳지만 어쨌든 결과는 항상 같다는 것을 말한다.

이것을 타계하고 시간의 끝에 도달하는 것이 슈타인즈 게이트이다.

슈타인즈 게이트와 엘 프사이 콩그루

슈타인즈 게이트와 엘 프사이 콩그루는 그 어떤 사전을 찾아봐도 나오지 않는 단어이다.

다만, 작중 주인공의 딱히 의미없는 중2병 같은 그냥 멋이 있는 단어로 만든 네이밍이다.

엘 프사이 콩그루 또한 마찬가지.

자신이 정한 동료들이 미션같은 것을 하달 할 때마다 그냥 던지는 암구호 같은 것이다.

과거 많은 논란이 있던 단어이지만 막상 찾아보면 같은 말이 가장 많이 나온다.

정말 딱히 의미가 없다.

제로의 시작

일본의 애니메이션 중 가장 특이한 점은 가장 처음이 되는 스토리가 되는 것에는 항상 0 이 붙고 제로라 읽는다.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최초의 시점을 다룬다.

슈타인트 게이트의 가장 마지막화에서 이런 복선을 말해준다.

처음 10분의 바로 전회와 이야기가 같다.

다음 10분의 이야기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흘러간다.

슈타인즈 게이트에서 주인공은 모든 조건을 충족하고 슈타인즈 게이트에 도착하고 미래를 바꾼다.

하지만 주인공이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드는 계기가 분명히 있다.

슈타인즈 게이트 제로는 이런 계기를 연결하기 위한 또다른 시리즈이고 다른 시간선을 이야기한다.

슈타인즈 게이트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