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체크리스트 보러가기

아동학대 관련 뉴스가 잊을만하면 나옵니다. 일반 가정 뿐만 아니라 책임지고 관리해야할 국공립 보육시설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고를 하기에도 망설여 지지만 아동학대 체크리스트 를 통해서 신고전 몇가지 체크할 것들을 확인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유와 발생원인

아동학대를 하는 이유는 정확하게 경찰과 당사자분들만 알 것 같습니다. 언론에서 발표하는 자료들만 본다면 이해할 수 없거나 납득이 안 가는 것들만 나올 뿐입니다. 뿐만 아니라 형식적인 사과와 순간의 회피로 시간이 지나면 다시 보육원을 운영하는 사례들도 있습니다. 보육교사들도 예방교육을 한다고는 하지만, 그 때 뿐인 것 같습니다. 물론, 너무 나이가 어린 아이들이기 때문에 사리분별이 안 될 수 있지만, 어른의 입장에서 화풀이 대상은 아닙니다.

학대 이후 아동의 후유증

가장 많은 것이 트라우마이며, 이것은 평생을 짊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자라면서 극복하는 경우들이 있지만, 강한 학대를 받은 경우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아동학대를 받은 어린이들의 후유증 사례는 아래와 같습니다.
- 자아기능 손상
- 급성불안반응
- 적대적 대인관계
- 사회인지 부족
- 충동조절 부족
- 자아개념 손상
- 자학, 자기파괴, 자살시도 등
이보다도 더 많은 보고서들이 검색을 하면 많이 나옵니다만, 위의 나열한 내용만으로도 이것은 심각할 정도이기도 합니다. 보육원에 보내더라도 내 아이인만큼 유심히 관찰하고 살펴보고 대화를 많이 나누면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뭐 배웠어?
오늘 재미있었어?
오늘은 어떤 일이 있었어?
이 세마디에서 많은 것을 알 수 있기도 합니다.

신고전 아동학대 체크리스트

아이를 유심히 살펴보면 아마 보일 수도 있지만, 잘 안 보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아이의 이상유무를 파악하고 의심이 생길 경우 아동전문가 또는 병원 등을 찾는 것이 방법이기도 합니다.

1. 미심쩍은 멍이나 상처가 있다.
2. 상처 등에 대해 아동 또는 보호자( 보육교사 ) 의 설명이 명확하지 않다.
3. 아동이 언어적, 정서적 위협을 당한다.
4. 영양실조 등 영양섭취가 부족하다
5. 청결하지 못하고, 불결하거나 위험한 상태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5가지 정도의 체크리스트를 추려보았지만, 더 이상은 작성하기가 거북할 정도입니다.
작정하고 검색하면 실제 사례들이 많이 나오기도 하지만, 그 사례들을 기반으로 나온 체크리스트 이기 때문이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