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상징물 부흥올림픽이라 자부한 기괴한 상징물

2021년 일본에서는 올림픽을 기념하는 의미로 도쿄 올림픽 상징물이 등장했지만 때아닌 기괴한 모습에 현지인들도 의아한 반응을 내보이고 있습니다. 기괴하고 무섭다는 반응부터 오싹하다는 반응까지 올림픽이 아니면 때아닌 여름의 오싹한 이벤트로 끝날 수도 있겠지만 현지에서도 굳이 이럴 필요가 있었냐는 반응입니다.

도쿄 올림픽 상징물 유튜브 엠픽 발췌

 

도쿄 올림픽 상징물

논란이 된 도쿄 올림픽 상징물은 2가지로 거대한 인형과 거대한 얼굴이기도 합니다.

거대한 인형은 여러 줄을 묶어 줄을 당기고 풀면 인형이 움직이는 조형물이며,
거대한 얼굴은 무표정한 얼굴의 거대한 열기구입니다.

거대한 얼굴은 밤이 되면 빛을 내며 주변을 환하게 합니다.

 

기대와는 다른 현지반응

일본은 이번 올림픽을 부흥올림픽으로 칭하고 여러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념물로 나름의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을 수 있겠지만, 현지에서도 오히려 시큰둥한 반응

오히려 무섭다 기괴하다 오싹하다는 반응이 더 많기도 합니다.

일본의 저세상 감성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밝은 빛의 거대한 얼굴 엠빅뉴스 발췌

 

거대한 인형 못코

높이 10m의 거대인형 못코

입에는 연기를 내뿜고 눈도 움직이고 입도 움직이고

동일본 대지진 피해지인 도호쿠 지역의 부흥을 기원하는 의미로 만들어진 기념물이며
이 거대한 인형은 도쿄를 목적지로 하여 이와테,현 미야기현, 후쿠시마현을 지나게 됩니다.

 

거대한 얼굴 마사유메

거대한 얼굴의 작품명은 마사유메

마사유메의 뜻은 사실과 부합되는 꿈, 맞는 꿈, 현실이 된 꿈을 뜻합니다.

일본어로 まさゆめ 한자로는 正夢

도쿄도가 이번 올림픽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의미로 공공작품으로 만든 도쿄 올림픽 상징물로써 열기구의 형태로 만들어 졌습니다.

밤에는 조명을 달아 주변을 밝게 하기도 합니다.

거대한 얼굴은 도쿄 시부야의 요요기 공원 나무숲에서 모습을 나타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