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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경제와 거시경제의 차이 숲을 볼까 나무를 볼까

by ㅁㅜㅅㅣㄱㅈㅐㅇㅣ 202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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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경제와 거시경제는 차이가 있다. 작은 것이 꾸준히 모이면 큰 것이 된다. 미시경제의 작은 결과와 상호작용들이 모이면 거시경제의 큰 결과를 만들어 낸다. 이들의 상호작용을 통계하고 관찰하는 것이 경제학이다. 작은 관점의 결과들을 관찰하는 것은 미시경제이며, 큰 관점의 결과들을 관찰하는 것은 거시경제이기도 하다.

미시경제와 거시경제의 차이
숲을 볼까 나무를 볼까

경제학을 공부하는데 있어 처음 접하는 것이 미시경제와 거시경제이다.

이 두가지를 비교할 때 어떤 이는 숲과 나무를 비유하기도 한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보는 시야에 따라 숲을 보고 나무를 보는 것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크게 보려면 숲을 보라고 한다.

자세히 보려면 나무를 보라고 한다.

거시적 관점, 미시적 관점

숲과 나무는 관점의 차이일 수 있다.

미시경제나 거시경제나 비슷한 맥락일 수도 있다.

미시경제는 경제주체들의 상호작용을 볼 수 있다.

거시경제는 미시경제에서 발생된 합계치 또는 통계치를 볼 수 있다.

작고 작은 미시적인 경제주체들의 활동이 많아질 수록 거시적인 통계치가 나오는 것이다.

차이점

미시경제와 거시경제에 대한 차이를 다시 상기해 보자.

이전에 작성한 포스팅이 있다.

이 둘의 차이는 작은 관점에서 보느냐 큰 관점에서 보느냐 이다.

하지만 거시경제를 보기 위해선 작디작은 미시경제들이 모여야 하는 것이 전제가 된다.

결과적으로 미시경제와 거시경제의 차이를 짤막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경제주체들이 서로 경제행위를 한다고 했을 때

개별 경제주체들의 상호작용을 자세히 관찰하는 것은 미시경제

미시경제의 상호작용들이 모여 집합과 통계를 관찰하는 것은 거시경제

라고 볼 수도 있다.

그렇기에

경제를 바라볼 때 숲과 나무로 비유하고 한다면

경제 흐름의 생김새는 숲을 보는 것과 같고

경제 흐름의 자세하고 상세한 면을 보는 것은 나무를 보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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