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유아인이 나온 영화 살아있다 영화를 보면 재난 발생시 스마트폰으로 FM라디오를 청취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알게 모르게 스마트폰에는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단지 반드시 필요한 물건이 있습니다. 이어폰은 필수입니다. 최소한 이어폰 단자는 있어야 합니다.
스마트폰에 라디오 기능이 왜 있나
라디오의 사용성은 많습니다.
스마트폰이 없고 텔레비전이 없던 시절엔 라디오만큼 빠르게 소식을 전달받는 수단은 없었습니다.
한국전쟁에서도 피난길에 라디오를 들고 가신 분들은 소식을 빠르게 접해 위기를 넘긴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미 많이 접하기도 합니다.
좀비영화나 또는 국가 재난영화들을 보면 재난이 발생하고 무조건 라디오부터 찾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소식을 접하고 빠르게 피난처로 가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은 개개인마다 가장 많이 사용하고 가장 많이 우리와 함께 접하고 있는 통신 기기입니다.
그렇기에 FM라디오 기능이 있다는 것은 유사시 소식을 들을 수 있는 필수 기능이기도 합니다.
통신이 이렇게 잘 되는데 굳이 라디오 기능이 필요한가
이동통신사마다 보유한 통신 기지국이 무사하다면 상관이 없지만, 기지국이 부서질 경우 라디오만큼 효과를 줄 수 있는 것은 없기도 합니다.
사례가 있다면 일본이나 중국이나 지진이나 홍수피해 또는 쓰나미로 특정 지역이 고립되었을 경우 통신 기지국이 파괴되어 스마트폰 자체가 무용지물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 때 주민마다 하나씩 가지고 있던 것이 소형 라디오이기도 했습니다.
그럼 어떻게 사용하나
삼성 갤럭시 S20 을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삼성 앱들이 보여있는 폴더를 찾습니다.
하단의 라디오 앱을 실행합니다.
라디오 앱이 실행되고 전원 아이콘을 클릭하면 메세지가 나타납니다.
메세지가 가리키는 대로 이어폰을 스마트폰의 이어폰 단자에 꽂고 다시 전원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이어폰에서 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점세개) 버튼을 클릭하면 스피커폰으로 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습니다.
라디오 앱 실행시 데이터는 사용되나
스마트폰에 있는 라디오 기능은 와이파이나 모바일데이터를 꺼도 실행이 되는 자체 내장기능입니다.
그렇기에 데이터가 없더라도 와이파이가 없더라도 이어폰만 있다면 라디오를 들을 수 있습니다.
녹음버튼을 클릭하면 현재 청취중인 라디오를 녹음할 수도 있습니다.
이어폰이 없다면 어떻게 하나
값싼 아주아주 저렴한 이어폰을 동네 편의점에서 하나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 또한 금액적으로 아깝다면 고장난 이어폰을 구해 입력단자만 남기고 잘라버려도 됩니다.
극단적으로 유사시 쓰레기통을 뒤져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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