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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키지 프리 식당 음식은 식당에서 술은 손님이 직접 가져오세요

by ㅁㅜㅅㅣㄱㅈㅐㅇㅣ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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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키지 프리는 손님이 술을 식당에 직접 가져가 마실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콜키지란 단어는 손님이 직접 술을 들고 온다면 식당은 일정부분 비용을 받을 수 있었다. 또는, 일부 고기집에서는 허락을 받아야 했다. 이제는 콜키지 프리 식당이 늘어나고 있고, 술은 직접 챙기고 맛있는 음식만 시키면 그만이다.

콜키지 프리 식당
음식은 식당에서 술은 손님이 직접 가져오세요

술값이 올랐다. 믿었던 소주값도 올랐다.

회식이란 자리도 부담이고 친구끼리 만나는 자리도 부담이 되었다.

하지만, 밖에서 조촐하게 먹는 사람간의 자리는 피할 수도 없다.

누구나 마찬가지 겠지만 집에 와인이나 먹지 않는 술 한두병쯤은 있을 것이다.

친구를 불러 식당에 가자. 오른 술값 때문인지 식당가는 술값을 받지 않는 콜키지 프리 ( Corkage Free ) 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식당은 요리를 술은 손님이 직접 가져와 먹는 것이다.

술값도 따로 받지 않으니 덕분에 술값에 대한 부담은 적고 집에 쌓아놓은 술들은 소진할 수 있다.

콜키지의 뜻

콜키지란 단어는 생소할 수도 있지만 와인을 즐겨 마신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단어이기도 하다.

콜키지는 영어로 Corkage 이고 Cork 와 Charge 의 합성어이다.

해외에서 손님이 식당에 술을 가져가면 코르크 ( Cork ) 마개를 따주는 비용에서 유래했다.

해외에서는 이미 익숙한 문화이기도 한 콜키지는 손님이 직접 와인을 들고 레스토랑에 가면 식당에 일정 부분 수수료를 주는 비용을 말한다.

얼마 전까지 식당에 술을 가지고 가서 먹는 것은 사장님들 입장에서는 좋아보이진 않았지만, 술값이 많이 오른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식당에서 술을 판매하고 있지만 일정부분은 포기하고 음식을 요리하여 제공한다.

손님은 식당에 직접 술을 가지고 가 술을 마실 수 있다.

콜키지 프리

콜키지가 손님이 식당에 술을 가지고 갔을 때 일정부분 내는 비용이라 언급했다.

콜키지 프리는 영어로 Corkage Free 로 식당에서 비용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말한다.

즉, 손님이 자신이 먹고 싶은 술을 직접 사들고 와서 먹어도 된다는 것이다.

술값이 많이 오른 지금은 이 현상이 점차 자리를 잡고 있는 모양이다.

술을 마시고 싶은 사람은 자신이 직접 술을 준비할 수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음료만 마시면 된다.

식당은 그저 맛있는 음식만 제공하면 된다.

이 현상으로 식당입장에서 주류판매비용은 줄었다고 하지만, 대신에 음식판매비용이 늘었다는 얘기도 있다.

콜키지 프리 식당을 찾아라

술값만 받지 않아도 회비나 회식비는 크게 줄어든다.

평소보다 마시는 술의 양도 줄어들 것이다. 분위기상 아쉽긴 하지만 지갑사정은 어쩔 수 없다.

IT 는 사람을 중심으로 발전한다.

콜키지 프리 식당으로 검색만 하면 수많은 앱과 소개를 해주는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찾을 수 있다.

콜키지 프리는 마케팅의 한가지로 자리잡기 시작하고 있다.

자신이 먹고 싶은 술이 있다면 식당에 직접 가지고 가자. 이제는 눈치 볼 이유도 없고, 식당 사장님께 허락을 받을 필요도 없다.

당당하게 술병들도 식당에 가져가 다른 사람들과 나눠 먹어도 되는 시대가 된 것 같다.

다음, 네이버, 구글에서 콜키지 프리 식당으로 검색을 해보자.

얼마 전과 다르게 생각외로 굉장히 많은 식당들이 있음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치솟는 물가는 씁쓸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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