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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블스

혈중 알코올 농도 기준 계산

by ㅁㅜㅅㅣㄱㅈㅐㅇㅣ 202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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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이유 중 가장 심각하면서 가장 안 고쳐지는 것이 음주운전인 것 같습니다. 음주 후 재미삼아 혈중 알코올 농도를 계산하고 기준을 찾아보고 계산을 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며, 참고는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음주운전이 위험하다는 인식이 여전히 낮거나 혹은 자신의 운전실력이 남들보다 좋다라는 자만심은 오히려 큰 사고를 일으키고 타인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

회식이나 모임 등으로 음주를 하게 되면 술 안에 있던 알코올은 혈액을 타고 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게 됩니다. 혈액과 섞이게 됩니다. 혈중 알코올은 몸을 순환하고 있는 혈액 내부에 섞인 알코올을 얘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술을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알코올은 계속 쌓이게 되고 쌓인 수치를 가리켜 혈중 알코올 농도라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많이 먹으면 안좋다는 거~

음주운전 처벌기준

기분좋게 술을 마시고 기분좋게 집에 가서 푹 자면 숙취가 나타나지 않는 한 개운하기도 합니다. 푹 자서~ ㅋ
가끔씩 술똥이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ㅋ 하지만, 음주 후 운전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법적으로도 금지하고 있습니다. 정말 특이체질이 아닌 한 100% 걸리게 됩니다. ( 알코올 분해가 빛의 속도로 빠른 사람들 )
그럼 음주측정단속 중 혈중 알코올 농도 기준에 따른 측정과 처벌기준을 찾아보았습니다.

 

참고로 음주측정 거부시 형사 처벌, 면허 취소가 될 수 있으며, 예외 없이 형사 처벌이 될 수 있습니다.
0.02% ~ 0.05% : 100일간 면허 정지
초조함, 불암감 감소
0.06% ~ 0.1% : 면허 취소
판단력, 운동능력 감소, 공격적 변하기 시작
0.2% ~ 0.25% : 면허 취소
억제효과가 나타나기 시작
0.3% : 면허 취소
정신혼미, 마취증상, 마비효과 시작, 학습능력 기억력 감소 및 손상 시작
0.4% ~ 0.5% : 면허 취소
호흡 감소 및 부진, 혼수상태 발생

음주측정 계산을 위한 위드마크 공식

우리나라는 기존에 사용하던 위드마크 공식을 수정하여 음주 측정을 하고 있습니다. 알코올이 체내 100% 흡수되지 못한다고 가정한 체내흡수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계산식 : C = A X 0.7 ( 체내흡수율) / ( P X R ) -Bt

C = 혈중 알코올 농도 최고치 ( %)
A = 운전자가 섭취한 알코올 양 = 음주량 ( ml ) X 술의 농도 ( % ) X 0.7894
P = 사람의 체중 ( kg )
R = 성별 계수 : 남자 : 0.86 , 여자 : 0.64

이 외도 확장되고 음주운전 시점과 단속시점이 다를 경우를 대비한 확장된 계산식도 존재합니다.
재미삼아 계산하고 즐겁게 음주하는 건 좋겠지만
역시 술 마시고 운전은 안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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