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슨 가위는 절삭력이 떨어지고 보기에도 흉하다. 녹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일반적인 생활용품들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빠르고 확실하게 녹을 없애고 싶다면 마트에서 녹제 거용 윤활제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방법이다. 집에는 가위가 한두개 정도쯤은 있으니 일반적인 도구들로 녹을 제거해도 절삭력은 살아난다.
녹슨 가위 녹 제거하는 방법
가위를 사용하다보면 어느샌가 녹슨 것을 볼 수 있다.
주방 또는 문구로써 사용하든 어쨌든 가위라는 물건은 너무도 유용하다.
특히 주방의 경우 이런저런 식재료를 자를 때 칼 대용으로 자주 사용하기에 청결은 필수적이다.
문구로써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
가위가 녹이 슬면 절삭력은 떨어진다. 보통은 이럴 경우 가위를 바로바로 사용하기 위해 새것을 구입하기도 하지만 주변에 있는 몇가지 용품을 사용하면 녹을 제거하고 절삭력을 높일 수 있다.
준비할 것
녹슨 가위는 버리기엔 아깝고 새 것을 사기에는 부담이 있다.
급한 용무라면 새로 사는 것이 빠를 수 있겠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가위에 녹이 생겼다고 버리기엔 아깝다는 생각이다.
그냥 물에 박박 닦아보긴 하겠지만 잘 닦여지진 않을 것이다.
아래는 녹슨 가위의 녹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일반적인 것들을 나열한 것이다.
흔한 것부터 용품점에 가야 구매할 수 있는 것까지 다양하다.
- 치약, 칫솔
- 식초
- 베이킹소다
- 콜라
- 토마토케찹
- 스펀지 수세미
- 선크림
- WD40 윤활제
가위의 녹을 제거하자.
녹슨 가위 또는 칼이 거슬린다. 위에서 언급한 녹을 제거할 수 있는 준비물은 마련되었다.
일반적인 것부터 마트가서 구매해야 하는 것까지 다양하다.
보편적으로는 주방이나 화장실을 찾아보면 하나쯤 다 있는 것들이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것이 치약과 칫솔이다. 이것은 진짜 만능이다.
치약, 칫솔
치약과 칫솔은 청소도구로써도 손색이 없다. 특히 칫솔은 청소도구로써 구석구석 청소하는데 도움이 크다.
치약은 이빨닦이 뿐만 아니라 지저분한 곳들을 정말 깨끗하게 하는 만능이다.
치약을 칫솔에 짠 후 녹슨 가위를 박박 닦는다.
녹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이를 닦듯이 구석구석 닦아준다.
거품이 충분하고 녹이 사라졌음을 눈으로 확인한 후 물로 헹궈준다.
식초
식초는 요리할 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이 역시 청소도구로써도 빠지지 않는다. 다만, 산성이 심하기 때문에 눈이 매울 수도 있으니 주의한다.
미지근한 물에 식초를 섞는다. 비율은 1:1 또는 1:0.5 정도가 알맞다.
가위를 식초와 섞은 물에 넣고 5분~10분정도 녹을 불린다.
물로 헹궈주면서 칫솔로 닦아준다. 깨끗해 진 것을 확인한다.
베이킹소다
베이킹소다 또한 사용용도가 다양하다.
청소, 빨래 등 활용도가 높다.
뜨거운 물에 베이킹소다를 섞고 녹슨 가위를 담군다.
5분~10분 정도 녹을 불린다.
이후 물로 헹궈주면서 칫솔로 닦아준다. 깨끗함을 확인한다.
콜라
기계장치에 익숙한 사람들이라면 콜라의 위력을 체감할 수 있다.
자동차의 기계적인 몇몇 부위는 콜라로 닦으면 새것같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을 이용하는 것이다.
녹이 슨 철제류는 콜라 하나로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다.
콜라를 사서 남았다면 버리지 말고 청소용도로 사용해 보도록 하자. 의외로 활용도가 높은 것이 콜라이다.
콜라에 녹슨가위를 담근다.
5분~10분정도 녹을 불린다.
물로 헹군 후 칫솔로 닦아준다.
토마토케찹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만들어진 소스가 토마토케찹이다.
녹을 제거하는데 토마토케찹을 사용할 수 있다.
치약과 칫솔을 사용하는 방법과 마찬가지로 녹슨 가위에 토마토케찹을 발르고 칫솔로 박박 닦아준다.
물로 헹궈준다.
선크림
선크림의 용도는 피부보호에 있다지만 녹을 제거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치약, 칫솔과 같은 방법으로 선크림을 녹슨 가위에 묻힌 후 칫솔로 박박 닦아준다.
물로 행궈주기 전에 5분~10분정도 불려준다.
스펀지 수세미
칫솔보다는 수월한 것이 스펀지 수세미이다.
스펀지에 위에서 언급한 것들 중 하나를 묻히고 녹슨 가위를 닦아준다.
그냥 시원하게 박박 닦아준다.
WD40 윤활제
용품점에 가면 구입할 수 있다.
녹을 확실하고 가장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화약용품이기 때문에 간단한 장갑정도는 준비하고, 설명서는 꼭 읽어보자.
철과 철이 맡닿은 부분의 녹을 제거하고 시끄러운 소리가 나지 않도록 한다.
그냥 뿌리기만 해도 되지만 녹물이 흐르기 때문에 휴지 등으로 닦아줄 필요가 있다.
불릴 필요도 없고, 그냥 뿌리고 칫솔로 구석구석 닦아준 후 물로 헹궈주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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