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에 생기는 보풀 제거하는 방법 여러가지

보풀은 옷에 생기는 작은 잔털이고 먼지같은 것들이다. 보풀이 생기면 피부가 가려울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지저분함이다. 이런 보풀을 제거하기 위한 방법들이 있지만 칫솔 또는 면도기 같은 생활용품으로도 얼마든지 보풀을 제거할 수 있다.

옷에 생기는 보풀 제거하는 방법 여러가지

옷을 입고 하루가 지나면 보풀이 생긴다.

보풀은 마찰에 의해 생기는 작은 잔털과 같은 것을 말한다.

옷은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피부와 마찰되는 것은 막을 수는 없다.

보풀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부분 이런 마찰에 의해 생기고 외부 또는 내부의 오염물질과 섞여 생기기도 한다.

한마디로 깨끗한 옷에 먼지가 생기는 것.

이런 보풀들이 처음에는 괜찮지만 옷을 반복해서 입는 경우 지저분해지고 가려움을 유발하기도 한다.

옷은 항상 깨끗하게

본인과 같은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다면 가려움이 생길 수도 있다.

옷을 매일 빨래할 수도 없으니 참 애매하다.

필요한 도구들

보풀은 옷 뿐만 아니라 침구류 등에도 생긴다.

이게 많아지면 본인은 가렵기도 하고 거슬리기도 하기에 일주일에 한번씩은 침구류를 바꾸고 빨래를 한다.

상당히 귀찮다. 그렇다보니 보풀을 제거하는 방법을 몇가지 찾아봤지만 현질이 가장 좋은 느낌이다.

처음에 사용한 것은 전기면도기이기도 했지만 지금은 여러가지를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다.

여성을 위한 미용용품은 다방면으로 쓸 곳이 정말 많은 느낌이다.

아래는 보풀제거에 사용했던 몇가지 도구들이다.

• 스펀지 수세미
• 칫솔
• 일회용 면도기
• 손톱가위
• 눈썹정리칼
• 헤어롤
• 애완용 돌돌이
• 보풀제거기

본격적으로 제거해 보자.

보풀을 제거하기 위해 필요한 필요한 물건을 위에서 언급해 보았다.

의외로 생활용품들을 많이 이용하여 보풀을 제거할 수 있는데 경험상 귀찮음이 많다면 면도기나 보풀제거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능용품은 당연히 칫솔이과 면도기이다.

다만, 박박 긁어대면 오히려 옷이 상하기 쉽기 때문에 살살 문질러야 한다.

스펀지수세미

일반적인 주방용 생활용품이다.

구매할 곳도 많고 쉽게 구할 수 있다. 가격도 저렴

안쓰는 스펀지 수세미로 보풀이 생긴 옷을 천천히 문지르자.

문지를 때는 위에서 아래로 살살 문지른다.

부풀들이 수세미에 붙어 나올 것이다. 수세미는 다시 씻어서 말려 사용하면 된다.

자칫 보풀을 완벽히 제거하기 위한 생각으로 철수세미를 생각하시는 분들 있다. 참도록 하자. 옷이 상한다.

칫솔

매일 사용하는 생활용품이다.

칫솔은 가느다란 솔 덕분에 여기저기 많은 곳에 사용되는 아주 만능인 도구이다.

솔직히 치약과 칫솔 하나면 청소할 때 정말 좋다.

하지만 보풀을 제거할 때는 또 다른 얘기지만, 스펀지 수세미처럼 위에서 아래로 살살 긁어주도록 하자.

칫솔에 붙어 나오는 보풀이 마음까지 깨끗하게 한다.

일회용 면도기 또는 눈썹정리칼

어찌보면 강력한 도구이지만 날카로운 날이 오히려 옷을 상하게 할 수 있다.

살살 문질러 주자. 스펀지 수세미와 칫솔보다 강력하게 보풀을 제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편한것은 세척이 용이하다는 점이다.

손톱가위

칼보다는 불편하지만 보풀이 자주 생기고 크기가 크다면 도움이 된다.

가위질을 해야 하기에 의외로 귀찮은 감이 있다.

헤어롤

사용하기에 가장 편하다.

여성들의 머리를 다듬기 위한 용품이지만 본인의 경우 헤어롤까지 사용해 보았다.

구하기도 쉽고, 가격도 저렴하다.

그냥 보풀이 있는 부위에 헤어롤로 굴려주면 그만이다.

물로 세척하는 것이 조금 귀찮다.

애완동물용 돌돌이

애완동물의 털을 제거하기 위한 돌돌이를 이용해도 된다.

접착력이 있기 때문에 단번에 붙는 효과를 보지만 세척이나 접착면을 교체해야 되기에 의미없는 지출이 생길 수 있다.

강아지나 고양이가 있다면 같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보풀제거기

보풀따위를 제거하기 위해 문명의 이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하나쯤 있으면 좋은게 보풀제거기이다.

전기면도기와 비슷한 구조지만 면적이 크다.

다이소 같은 용품점에서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장점도 있고, 충전식과 배터리 교환식 등 다양하다.

당연히 브랜드일수록 가격이 비싸지만, 관리적인 측면에서 편한 감이 있긴 하다.

단지, 귀찮음이 생길 수 있는 것이 보풀제거리의 칼날을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