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은 어느정도 안정적인 생활은 가능하지만 경우에 따라 살림살이가 빠듯할 수 있는 계층이다. 상류층과 하류층 사이에 있으며 어느정도 투자여건도 마련된 상태이기도 하다. OECD 기준 중위소득 50%이상 200%미만의 계층이며, 중위소득은 전체 가구의 소득분포에서 가운데 위치한 소득을 말한다.
중산층 뜻과 기준
경제활동에 비해 빠듯한 살림
회사를 다니고 연봉을 정하고, 정해진 월급을 받고 소비를 하고 세금을 내면서 사람들은 계층 인식을 생각하게 된다.
열심히 바쁘게 일하면서 살면 이런 생각도 들지 않지만 가끔씩 오는 현타와 같은 멍때림은 이상향과 현실의 차이를 보여준다. 여기서 생각나게 하는 것이 중산층이다. 남들보다 조금은 나아진 급여 그리고 생활을 보면 조금은 나아진 것 같은데 뭔가 빠듯하단 느낌이다. 이럴 때면 자신이 중산층인지 하위층인지 생각하게 된다. 혹자는 상류층을 바라보며 달려가기도 한다.
자신의 계층인식이 신경쓰인다면 간단히 검색을 통해 통계치를 찾아볼 수 있다.
결론부터 언급해 보면 다음과 같다.
중산층은 OECD 기준 중위소득 75%이상 200%이하의 사람들을 말하며, 중위소득은 총가구의 소득에서 중간에 위치한 가구의 소득을 뜻한다.
의미적인 중산층
바쁘게 지내다보면 신경쓰지 않는 것이지만, 경제 뉴스 등에서 보이는 단어가 중산층이다.
중산층은 바쁘지만, 어느정도의 안정된 소득이 있고, 경제활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뭔가 살림이 빠듯하다. 소비를 줄이고 절약을 하고 있음에도 항상 돈이 부족한 느낌이다.
의식주 정도는 해결할 수 있지만 집은 여전히 고민이 큰 부분이다.
사전적 의미의 중산층은 다음과 같다.
중산층은 한자로는 中産層 ( 中 가운데 중, 産 낳을 산, 層 층 층 ) 이며, 영어로는 middle class 이다.
상류층 정도의 여유는 없지만. 기본적인 의식주 정도는 해결하고 경제적으로 안정감이 있다. 다만, 소비에서 항상 빠뜻함이 있다. 집과 저축, 투자 등의 이유가 그럴 것이다.
수치적인 중산층
단어는 대충 알겠으니 수치적으로 살펴보도록 한다.
중산층의 기준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것은 OECD나 통계청의 자료에서 검색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굳이, 검색하지는 않아도 뉴스를 대충 살펴봐도 나의 위치정도는 수칙적으로 알 수 있다.
아마 이 부분에서 현타오는 사람들 많을 것이다.
중산층의 기준은 다음과 같다.
OECD 기준 중위소득이 75~200% 에 있는 계층을 말한다.
이 수치는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중이며, 과거 상류층에 있던 사람들의 한달 수입이 현재의 중산층의 한달 수입이 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중위소득은 전체 가구의 모든 개별 수입의 가운데에 있는 소득을 말한다.
중위소득에 따른 중산층
중위소득은 또 무엇일까?
느낌적으로 소득분포 중 가운데 있는 소득일 것 같다. 맞는 말이다.
중위소득은 전체 가구수의 소득을 조사하고 나열하여 가운데에 속한 소득을 말한다.
예를 들어 한달 100만원, 300만원, 500만원 의 소득의 가구가 각각 10가구씩 있다고 했을 때 중위소득은 300만원이다.
실질적으로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자.
이미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다 나오는 자료이기도 하다.
위의 이미지는 1인가구부터 6인가구까지를 기준으로 중위소득을 발표한 자료이다.
위의 이미지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의 중위소득을 보여준다.
1인가구부터 6인가구까지 기준으로 측정하였으며, 우리나라의 총 가구의 소득을 나열한 것들 중 가운데에 위치한 것이다.
과거 2017년에 비해 지금은 한달 200만원이상의 소득이 있어야 중위소득 기준 중산층이라 볼 수 있다.
이상적으로 바라보는 중산층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중산층의 기준이 있을 것이다.
현실과 이상은 언제나 괴리가 크다.
심리학에서 사람은 자주 보는 것을 인지하고 고정관념화된다고 설명한다.
중산층은 의식주는 해결하는 수준이지만, 살림살이에 대해 절약을 하고 있는 계층일 수 있다. 빠듯하단 것일 수도 있는 것
4인가구 기준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중산층의 다음과 같다.
월소득 600만원이상, 월소비 400만원이상, 순자산은 7억원 정도
조사기관마다 오차범위는 있겠지만, 검색을 해보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중산층은 이정도로 표현하고 있다.
아마도 부동산의 영향은 없지 않아 보이는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월소득의 경우 실제 통계와 비교해보면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자산과 소비 상태
보통 통계를 보면 4인가구 기준으로 한다.
부수적인 소비가 많기도 하고, 소득 대비 지출의 폭이 크기 때문이며,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은 외벌이 또는 부부일 수 있다.
자식들의 경우 경제활동 전까지는 소비 주체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중산층의 자산과 소비 현황은 관심의 대상이다.
이것도 통계청의 자료와 뉴스기사 등을 찾아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월소득 대비 소비현황
4인가족 기준 중산층의 월소득은 평균 500만원정도이며, 그 중 소비는 50%정도이다.
소득의 절반정도라면 경고 수준이라 보기도 하지만, 유지라는 측면에서 어쩔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고정비용 지출로는 세금과 공과금 등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절약을 목적으로 한다면 통신비와 여가 생활비 정도는 줄일 수 있다.
자녀가 학원을 다닌다면 교육비가 추가된다.
하지만, 전체 소비 중 절반을 차지하는 것은 식비이다.
먹는 것은 아끼지 말라고 했지만 이것도 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자산 투자 현황
살림살이가 빠듯하긴 하기 떄문에 중산층의 대부분은 자산을 지키는데 주를 이루고 있기도 하다.
금융투자, 부동산을 하고 있기도 하지만 일부분이기도 하고 일정부분을 투자금으로 빼야 하기에 살림이 더 빠듯해 질 수도 있다. 여유가 있는 경우 주식투자나 부동산에도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예금과 적금에 몰린다.
중산층의 자산보유 현황은 순서대로 다음과 같다.
예금, 적금, 보험, 금융투자, 주식, 부동산, 기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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