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한도 내에서 내가 원할 때 자금을 빌릴 수 있는 통장이 마이너스 통장이다. 한도대출이 정확한 명칭이기도 하다. 통장과 대출의 개념을 합해진 개념으로 원하는 시점에 빌리는 장점이 있다. 다만, 기간 내에 이자를 포함한 금액을 갚지 못한 순간 다음에 다가올 상환일에 갚아야 할 금액은 복리계산으로 점차 늘어나게 되는 단점이 있다.
마이너스 통장 한달에 한 번 복리 이자 붙는 한도가 정해진 대출
한 때 마이너스 통장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고 직장 동료들 또한 한명씩은 마이너스 통장을 가지고 있었다.
누구는 주식투자를 위해 누구는 부동산을 위해 누구는 생활비 등을 이유로 하나쯤 가지고 있었지만, 본인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대출이란 것을 근본적으로 싫어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무작정 만들지 않았다.
마이너스 통장 또한 대출의 일종이다. 한도대출이라 하며 정해둔 한도내에서 내가 자유롭게 빌리고 자유롭게 갚아나가면 된다.
하지만, 이자율은 다른 금융 상품들에 비해 높고 만약 갚지 못한다면 복리로 계산되어 다음 달에 갚아야 한다.
복리라는 개념을 안다면 선뜻 다가설 수 없는 것이 마이너스 통장이다.
대출을 가장한 통장
마이너스 통장의 정확한 명칭은 한도대출이며, 이 단어에 의미가 들어가 있다.
왜 대출의 성격을 띄면서 통장의 개념이 들어갔는지는 은행만 알겠지만, 대출이면서 통장의 성격을 띄고 있기 때문에 한도대출이란 단어는 마이너스 통장으로 불리고 있기도 하다.
마이너스 통장인 한도대출은 다음과 같다.
마이너스 통장이란 은행에 자신이 지정해 둔 한도만큼의 금액을 설정한 후 그 한도 내에서 필요한 만큼의 돈을 은행에서 빌려 사용하는 통장을 말한다.
빌려사용한 만큼 다음 달에 이자를 포함한 금액을 상환해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복리 계산에 의해 다음 달에 빌린 금액을 갚아야 한다.
신기한 특징
개념적으로 알겠다.
그렇다면 한도대출이 마이너스 통장으로 불리는 이유를 조금 더 살펴볼 필요가 생겼다.
한도대출의 특징을 다시 언급하면 은행에 설정한 한도 내에서 필요한 자금을 내가 원하는 시간에 빌려 사용하고 다음 달에 이자와 함께 갚으면 된다.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는 대신 제때에 갚지 못하면 복리계산하여 돌아오는 상환일에 갚아야 한다.
말이 어렵다.
일반적인 통장은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다.
대출은 빚이기 때문에 마이너스로 표시한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한도대출은 마이너스 통장이라 불리며 실제 통장의 내역을 보면 빌린 금액만큼 - 표시가 되어 있다.
상환못하면 복리계산
은행을 나쁘게 말하면 합법적인 대부업을 하는 기관이지만, 급한 자금을 빌리기엔 은행만한 곳도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은행에 돈을 맡기던 빌리던 이자는 발생하고, 이란 이자는 은행의 주요한 수입수단이다.
마이너스 통장도 예외없이 한도를 정했다고 해도 돈을 빌린 그 순간 이자는 발생하고 다음 달에 상환을 준비해야 한다.
경제를 조금 공부한 사람이라면 대출 또한 돈이 있어야 빌릴 수 있다는 원칙을 알고 있다.
즉, 갚을 능력이 되야 마음 편하게 돈을 빌릴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
제 때에 갚지 못할 경우 마이너스 통장에서 빌린 돈은 복리로 계산되어 돌아오는 상환일에 불어난 이자만큼 갚아야 한다.
급하게 사용하고 빠르게 갚을 수 있다면 마이너스 통장을 권하기도 하지만, 갚을 자신이 없다면 생각도 하지 말라는 것이 마이너스 통장이기도 하다.
갚지 못할 경우 이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고, 은행은 수시로 전화와 문자를 할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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