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 냉커피 한잔은 생각난다. 집이나 사무실에 쌓여있는 믹스커피는 간단한 방법으로 냉커피로 만들 수 있다. 이미 여러가지 방법들이 공유되어 있지만 공통된 방법은 약간의 뜨거운 물로 커피가루를 녹이고 찬물을 넣는 방법이다. 커피맛은 기호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하거나 커피 또는 설탕을 첨가하면 된다.
시원한 냉커피 맛있게 타는 법
덥고 귀찮은데 믹스커피로 만들기
날은 덥고 삼복의 날은 한달정도 가량 있다.
눈에 보이는 믹스커피들이 눈에 보이지만 이걸 냉커피로 어떻게 제조해야 할 지 감이 서질 않는다.
일단 가루를 녹이기 위해 물을 끓여야 한다.
귀찮으신 분들은 그냥 세수와 찬물을 마시겠지만 더운 여름 냉커피는 참을 수 없다.
일단 믹스커피 한개로 해결할 수 있긴 하다.
얼음이 있으면 더 좋기도 하다.
솔직히 지금은 냉커피를 위한 찬물에도 잘 녹는 아이스용 믹스커피도 팔기도 한다.
냉커피를 위한 준비물
믹스커피가 눈에 보인다면 일단 다행이다.
낱개로 있으면 귀찮기 때문이고, 이미 황금비율로 맞춰진 믹스커피만큼의 맛을 내 손을 맞추는 것도 번거롭다.
준비물은 크게 뭐 없다.
믹스커피 1봉, 뜨꺼운물 조금, 찬물 많이, 얼음이 있으면 좋다.
더욱이 빙수기계가 있다면 얼음 대신에 더 시원하게 냉커피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 커피 1봉
- 뜨거운 물 조금
- 찬물
- 얼음 ( 빙수기계 )
만들어 보자.
회사나 더운 사무실에서 빠르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이기에 다른 방법들도 많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자.
영상 등을 찾아보면 믹스커피로 냉커피를 만든 후 이것저것 첨가하기도 하지만 부유한 회사가 아니고선 기대하기 어렵다.
기본만 알면 응용은 개개인의 몫이다.
- 자신이 원하는 컵에 믹스커피 1봉을 뜯어 가루를 넣는다.
- 물을 끓인다. 조금만 끓이자.
- 컵에 끓인 물을 조금만 붓도록 한다.
가루보다 높이 올라오지 않도록 주의하자.
커피 가루가 녹을 만큼만 뜨거운 물을 조금만 넣으면 된다. - 숟가락으로 휘적휘적 하여 뜨거운 물에 커피 가루를 녹인다.
- 자신이 원하는 양만큼 찬물을 넣고 휘적휘적 섞어 준다.
- 맛을 보면서 찬물의 양을 늘린다.
- 얼음을 넣는다.
또는 빙수기계로 얼음을 갈아 커피 위에 쏟는다.
금방 녹겠지만 기분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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