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을 보면 휴대폰 판매처는 가장 흔히 보인다. 어떤 곳은 모든 통신사를 어떤 곳은 하나의 통신사만 취급한다. 지점과 대리점의 차이에 있다. 이것은 본점과의 관계에 있다. 지점은 본점의 지배하에 있으며, 본점의 관리하에 있어 영업을 한다. 대리점은 본점과 계약을 맺고 독립적으로 영업을 하는데 차이가 있다.
본점 영업소 지점 대리점 차이
관리와 계약의 관계
물건을 사기 위해 홈페이지를 둘러보면 본점과 영업소, 지점과 대리점으로 검색을 할 수 있다.
내가 원하는 물건은 모두 판매하고 있다지만, 판매점의 차이가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또한, 이들은 상황에 따라 가격에도 차이를 보일 때도 있다.
더욱이, 독자적이고 주관적인 판매권을 가지고 있다면, 제품의 판매 정책에도 영향을 받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휴대폰으로, 지점과, 대리점에 따라 추가적인 서비스나 제품 가격이 다르다.
본점, 영업소, 지점, 대리점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해 진다.
권한에 따른 차이
어떤 제품을 팔기 위해 기업은 대리점 또는 지점을 갖춘다.
기업자체는 본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본점의 오프라인 매장은 하나일 것이며, 만일 다른 지역에서 판매를 하고 싶은 경우 지점 또는 대리점을 만든다.
비단 물건의 판매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사업의 확장 뿐만 아니라 고객관리를 위한 거점을 만들 수도 있다.
이런 점에서 본점과 영업소, 지점과 대리점의 차이가 생긴다.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집단이고 이를 위한 영업활동을 하고 지역을 확장하고, 마케팅을 한다.
그렇다면 기업의 영업활동을 위해 다른 지역의 거점이 필요할 것이다.
기업의 주된 활동 거점은 당연히 본점이고 다른 말로 본사정도이다.
본사는 지역적 한계가 있으며, 다른 지역의 영업 확장을 위해 지점을 개설한다.
지점은 본사의 업무지시에 따라 지역에서 영업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만약, 해당 지역의 지점이 활발하고 업무가 포화되면 영업소를 별도로 개설하고 지점의 지시를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대리점의 위치가 궁금해 진다.
대리점은 지점을 대신하는 즉, 대리하여 운영하는 지점으로 본사의 별도의 계약을 하고 독립적인 형태로 영업활동을 한다.
즉, 본사와 계약을 체결한 별도의 독립적인 지점은 셈이다.
대리점은 본사와 맺은 계약내용을 충실히 이행만 하면 되며 그 외의 것은 독자적으로 움직인다.
휴대폰 매장 중 대리점이 여기에 속한다.
각 통신사별 지점은 자사의 통신만 개통해 주지만, 본사와 계약을 맺은 대리점은 모든 통신사를 어울러 스마트폰을 판매하고 개통해 주며, 이외의 것은 독자적으로 움직이며, 영업활동을 한다.
영업활동을 위한 전초기지
회사는 대표자 또는 사장 등의 지위에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한 이익집단이고, 수익을 창출하는 집합체이다.
회사의 사업이 잘되어 수익화가 궤도가 오른다면 영역을 확장하고 싶을 것이다.
이 때 지점과 대리점의 형태로 다른 지역에서도 영업활동을 위한 장소를 마련할 수 있다.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스타크래프트의 멀티를 생각해 볼 수 있다.
한정된 자원을 먼저 차지하기 위한 지역을 멀티 확장하여 유닛을 풍부하게 만들어 전략과 전술을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다른 지역의 영업활동을 위해선 전초기지가 필요하고, 타 지역에서도 사업을 확장하고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그에 맞는 전초기지가 필요하다.
이 때 필요한 것이 지점과 대리점을 볼 수 있다.
기업을 본점으로 생각한다면 지점은 본점 직속에 해당되며, 지점에서 종사하는 직원들은 본점의 지시를 받는다.
대리점 또한 전초기지로써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지점과는 다르다.
대리점은 본점과 계약관계를 맺은 독립적 사업자이다.
본점의 다른 형태의 전초기지로 볼 수 있으며, 대리점은 계약관계에 따라 본점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이익을 창출한다.
지출비용의 차이
회사의 본점의 지출비용을 생각할 때 지점을 운영한다면 본점의 비용이 일부 지출된다.
지점 운영을 위한 운영비를 생각해 볼 수 있다.
하지만, 대리점을 운영한다면 어떨까?
대리점은 본점과 계약을 하고 계약 내용에 따라 물건을 판매하면 된다.
비용적으로 생각하면 대리점을 통해 물건을 판매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긴 하다.
대리점과 계약하면 본점은 지점의 운영비가 줄어들고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본점은 제품 판매를 위해 하위에 존재하는 지점을 우선 만들고, 추가적인 판매를 위해 대리점을 만들고 계약을 하게 된다.
다른 지역에서 제품 판매를 위해 지점 또는 대리점을 어떻게 운영할지는 본점의 결정에 있다.
확장에 따른 차이
회사가 제품을 팔기 위해 지역을 확장하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리고, 비용 또한 들어간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어느정도의 부담은 있겠지만, 지역에서 필요한 물건을 전달해주는 것만 잘 되도 수익이 크다.
보통, 창고 영업을 하는 분들이 이런 일에 눈치가 빠르다.
본사의 입장에서 확장을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당연히 자신들의 제품을 필요한 곳을 찾아 더 많이 팔기 위한 목적일 것이다.
제품판매를 위해 지역을 확장한다면 지점과 대리점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필요한 곳에 지점을 세우면, 본점의 지시를 받아 그대로 행하면 되며, 대리점을 세운다면 계약을 맺고 일을 수행하면 된다.
단순히 계약관계로 이루어진 대리점은 본사의 지시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지점을 새로 구축해 지역을 확실히 정비할 수도 있고, 좀 더 넓은 책임을 부여할 수 있다.
제품의 판매나 영업을 위해 지역을 확장하기 위해 지점을 세우거나, 대리점과 연계하는 차이 또한 존재한다.
영업소의 위치
본점과 지점, 그리고 대리점이 무엇인지 구구절절 알아보았다.
이제 영업소만 남았는데, 애매하다.
지점 또는 대리점처럼 비슷해 보이지만, 지점과 비슷하고, 대리점의 성격은 띄지 않는다.
영업소를 생각할 때 은행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은행은 돈을 다르는 기관이고, 돈을 활용하는 곳이 있다면 어떻게든 영업을 시작한다.
만약, 대기업의 지점이 어떤 지역에 있다고 하자.
대기업은 프로젝트를 위해 돈이 필요하고, 필요에 의해 대출 또한 필요하다. 기업의 직원들이 출장이 잦은 경우 은행의 필요성은 더욱 커진다.
은행의 입장에서 지점을 낼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의 필수적인 업무를 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든다면 기업의 입장에서 좋아할 것이다.
영업소의 개념은 여기에 있다.
영업소는 지점처럼 어떠한 공간에 위치하여 바로 상위의 기관의 지휘를 받아 업무를 처리한다.
즉, 영업소는 본점, 지점 또는 대리점의 필요에 의해 최소한의 필수적인 업무와 영업 등을 할 수 있도록 확장한 어떤 장소 등을 의미한다.
이제 차이를 구분해 보자.
위의 주구장창 언급한 내용을 읽어봤다면 이해가 될 것이다.
회사가 처음 만들어진 본점이 될 것이다.
회사는 이익집단이고, 자신들의 물건을 팔기 위해 다른 지역에도 진출할 것이다.
타겟팅된 지역이 있다면 대리점을 낼 것이며, 추가적 도움을 받기 위한 대리점을 계약하게 될 것이다.
본점 / 본사
어떤 기업의 여러 사업을 위한 가장 핵심이 되는 사업장 또는 사무실과 같은 곳
본점 또는 본사라 칭하며, 기업의 이익추구를 위한 전략과 감사, 법률 등의 제도를 수립한다.
여럿 하위 조직체를 거느리고 업무 지시 등을 한다.
기업 전체의 재무를 관리하기도 하며, 지배 구조의 가장 최상단에 위치해 있다.
지점
본점의 직속으로 관리와 감독을 받는다.
영업을 위해 지역을 확장하고 본점의 지원을 받는다.
모든 관리의 책임은 본점에 있으며, 직원들 또한 본점에 소속되어 관리되고 급여를 받게 된다.
지점은 본점에서 파견나온 직원들을 지원하는 역할도 하기도 한다.
대리점
대리점은 개인사업자를 가진 사업자가 본점과 계약을 맺고 계약에 따른 일을 도와준다.
본점의 영향력과 별개로 독자적으로 움직이며, 본점과의 약속은 계약을 지킬 의무를 가진다.
독자적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사업자의 경우 다양한 본점과 계약을 맺고 그들의 물건을 판매한다.
이런 특징 때문에 대리점은 지점보다 좀 더 다양한 물건을 보고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물건을 판매하는 방식이나 조건이 지점과는 다를 수 있다.
영업소
영업소는 확장의 확장이라 볼 수 있다.
지점, 대리점 모두 영업소를 설치할 수 있다.
다만, 지점 또는 대리점의 모든 영업은 할 수 없고, 필수적인 업무만 할 수 있는 그런 장소이다
대형 마트의 입구를 보면 휴대폰을 판매하는 영업소가 있고, 특정 지역에 가면 은행의 영업소가 보인다.
이들의 업무는 본점 또는 대리점에서 하는 모든 일을 하는 것 보다는 한시적으로 판매점을 늘리거나 또는 제품의 판매를 위한 필수적인 업무만 할 수 있는 곳이다.
상담은 당연히 받을 수 있지만, 제품을 바로 받아볼 수 없지만, 계약은 할 수 있다.
영업소의 목적은 특정 지역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필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곳으로 결론낼 수 있다.
은행이라면 대출상담과 계약의 진행 또는 외국인이 많은 지역의 경우 환전과 같은 서비스를 할 수 있다.
휴대폰이라면 제품을 바로 줄 수는 없지만, 다양한 연계상품과 함께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자동차라면 상담과 함께 계약까지 진행시킬 수 있다.
휴대폰 판매처의 지점과 대리점
본점, 영업소, 대리점의 차이를 알기 위해 쉽게 볼 수 있는 휴대폰 판매점으로 비교해 보자.
휴대폰 판매점은 여기저기 존재하지만 엄연히 본점, 지점, 대리점, 영업소로 구분되어 있다.
본점의 경우 지역별로 한두개 정도지만 본점의 관리하에 있는 지점은 여러 군데가 있다.
그렇기에 통신바별 로고가 단 한개만 존재하고 있고, 엄연히 지점이란 단어를 사용한다.
대리점의 경우 통신사와 별도의 계약을 맺고 제품을 팔기에 모든 통신사에 대한 계약과 판매를 한다.
영업소는 본점, 지점, 대리점 별로 특정 구역에 한시적 또는 필수적인 영업만을 위해 존재한다.
보통 마트, 극장 등 적은 공간의 부스를 이용하여 판촉을 하고 있다면 영업소가 맞다.
그럼 지점과 대리점을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무엇일까?
지점의 경우 각 통신사별 관리하에 있기 때문에 자신들만의 제품만을 판매하기에 판촉이나 입간판이 단순하고 자사의 통신사만을 강조한다.
대리점의 경우 모든 통신사와 계약을 맺기 때문에 간판과 입간판의 종류와 마케팅을 위한 구호와 문장 등이 화려하다.
그리고, 간판을 유심히 보면 지점, 또는 대리점으로 표시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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