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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가교환 세상에 공짜는 없다 얻고 싶다면 대가를 지불해라

by ㅁㅜㅅㅣㄱㅈㅐㅇㅣ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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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이치 중 등가교환의 법칙이 있다. 경제학에서 유래된 용어지만 인류가 필요한 것을 얻고 교환하는 시기부터 등가교환은 이루어 졌다. 얻고자 하면 지불해야 한다. 얻은게 있다면 잃는게 있다. 반대로 잃은 것이 있다면 새롭게 얻어지는 것이 있다. 흑과 백이 있듯이 등가교환은 무형이든 유형이든 교환이란 단계를 거치며 그에 상응하는 대가 또한 교환이 된다는 세상의 진리처럼 작용하는 것을 말한다.

등가교환 세상에 공짜는 없다
얻고 싶다면 대가를 지불해라

세상이 지닌 불변의 가치 중 하나가 있다면 하나를 얻으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른다는 것이다.

굳이 줄이자면 하나를 얻고 하나를 잃고, 하나를 버리면 다른 하나를 얻는다.

세상의 여러가지 이치 중 하나이다.

이런 철학적인 단어는 등가교환이란 용어로 자주 사용되기도 한다.

등가교환은 본래 경제학에서 나온 용어지만,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덕분에 유명해지기도 했다.

그렇기 때문일까.

등가교환은 경제학에서 사용되기 보다는 지금은 인터넷상에서 개개인마다 철학적인 의미로 많이 사용된다.

단어의 뜻과 의미

먼저 등가교환이란 단어의 의미를 찾아보자.

등가교환은 한자로는 等價交換 ( 等 무리 등, 價 값 가, 交 사귈 교, 換 바꿀 환) 영어로는 exchange of equivalents 으로 표현한다.

  • 등가교환
  • 等價交換 ( 等 무리 등, 價 값 가, 交 사귈 교, 換 바꿀 환)
  • exchange of equivalent

즉, 같은 크기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어떤 것을 대등한 값어치를 하는 다른 것과 교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어떤 것의 의미는 상품 또는 물건이 될수도 있고 화폐가 될 수도 있다.

등가교환이란 단어가 나온 유래는 경제학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알 수 없지만 마르크스 경제학과 애덤스미스 국부론에서 언급되고 있다.

이 내용이 철학적인 의미를 담아 사람마다 여러가지로 언급되고 있다.

잠깐 언급한 경제학에서 말하는 등교교환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 애덤스미스의 등가교환
    모든 상품과 서비스는 생산에 투입된 노동의 양에 따라 결정된다.
    자본주의의 시장경제는 등가교환에 의해 효율적으로 작동한다.
  • 마르크스의 등가교환
    자본주의에서 노동자가 노동력을 제공하는 받는 급여로써 등가교환이 성립된다.
    단, 자본가와 노동자 사이에서 불평등이 생길수 있다.

비유적인 표현들

이런 등가교환은 경제학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사례에서 볼 수 있다.

소설, 영화 등 애니메이션에도 나온다.

어떤 것을 얻고자 할 때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해야 되는 포괄적인 개념을 등가교환이라 볼 수 있다.

옛날에는 물물교환의 형태로 등가교환이 성립했다고 하면, 지금은 화폐로써 등가교환이 성립된다.

철학적인 측면에서도 인생을 등가교환으로 비교하기도 한다.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중

무언가의 희생없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선 대등한 대가가 필요하다.

등가교환이다. !!! 내 인생 절반 줄 테니까 네 인생도 절반 줘 !!!

드라마 눈이 부시게 중

우리가 무언가를 갖고 싶으면 그 가치의 무언가를 희생해야 된다.

당장 내일부터 나랑 삶을 바꿔 살 사람

내가 너희들처럼 취직도 안되고 빚은 산더미고 여친도 안생기고 답도 없고 출구도 없고
내나 니네 인생을 살 테니까
니네는 나처럼 편안히 주는 밥 먹고 지하철에서 자리양보도 받고 하루종일 자도 누가 뭐라고 안하는
내 삶을 살아

당연한 것이 오히려 엄청난 것

구미호뎐 중

계약을 깨뜨리려 하지 말고 꼬인 것을 풀 생각을 하거라.

명심해라. 모든 계약은 등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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