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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블스

더러운 휴대폰 소독 위생관리 안경수건에 알코올 묻혀져 구석구석 닦기

by ㅁㅜㅅㅣㄱㅈㅐㅇㅣ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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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하루 평균 휴대폰을 만지는 횟수는 약 2000회가 넘고 주변에서 가장 오염도가 심한 것 중 하나가 휴대폰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손씻기와 더불어 중요한 것이 휴대폰 소독과 위생이다. 휴대폰을 깨끗이 사용하려면 일반적으로 약국에서 파는 알코올솜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쉽고 간편하다.

 

오염도 측정 수치

모든 사물이나 물건 등의 오염도의 수치를 측정하는 것이 RLU 이다.

기관 등에서 발표하는 휴대폰의 오염도 수치를 보면 전부 1000 RLU 을 넘거나 심한 경우 3000 RLU를 넘는다.

350 RLU를 넘는 경우 오염도가 위험단계임 보면 휴대폰의 오염도 수치가 얼마나 위험하고 더러운지 알 수 있다.

  • 안전 0~ 200 RLU
  • 주의 201 ~ 349 RLU
  • 위험 350~ RLU

 

실험을 통한 휴대폰 위생

깨끗한 휴대폰 사용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으로 휴대폰을 닦는 방법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표백제나 비누를 이용해 물로 씻는 방법부터 햇빛에 말리는 방법까지 다양하다.

여러가지 테스트를 했을 때에 비누를 이용한 물세척보다는 알코올를 솜이나 천에 묻혀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만일 비누를 사용해 물세척을 할 경우 제조사는 휴대폰이 고장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알코올은 소독의 효과가 있고, 기화가 빠르기 때문에 혹여 휴대폰 내부에 알코올이 들어갔다 하더라도 고장날 일이 없다.

그렇기에 알코올을 안경수건 또는 항균천에 묻혀 휴대폰을 구석구석 닦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이보다 더 간편한 방법은 약국에서 파는 알코올솜을 구입해 사용하는 방법이다.

 

알코올과 과산화수소

애플이나 삼성의 메뉴얼을 찾으면 알코올솜 등을 이용해 휴대폰을 닦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알코올 솜의 알코올지수는 70%정도

하지만, 깨끗함을 강조하여 너무 자주 닦아주면 알코올이라도 휴대폰의 표면의 도색이나 코딩 등에 손상이 갈 수 있다.

알코올이나 알코올 솜을 이용하는 경우 하루 3번 정도 가끔 닦아주고, 평소에는 항균 천이나 안경수건 등으로 닦아주는 거이 좋다.

 

알코올과 비슷하지만 다른 대체재가 있다.

과산화수소이다.

과산화수소 또한 소독 등에 사용하고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과산화수소를 안경수건 또는 항균 천이나 솜 등에 일정량을 묻혀 휴대폰을 닦아 줘도 된다.

 

지금같은 시기 이도저도 없을 때는 손세정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손세정제는 가는 곳마다 비치되어 있기 때문에 부담이 없는 것도 좋다.

방법은 동일하다.

손세정제를 안경수건 등과 같은 항균 천에 묻혀 휴대폰을 닦으면 된다.

 

직접 뿌리는 것은 금물

휴대폰 제조사에서는 알코올이나 손소독제 등을 이용시 휴대폰에 직접 뿌리지 말고 솜 또는 천 등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직접 뿌린 후 천을 이용해 닦으면 오히려 휴대폰의 외장 도색이나 코팅에 손상이 갈 수 있다고 하기 때문이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손세정제, 알코올, 과산화수도를 이용하는 경우 안경수건, 솜, 항균 천 등에 묻혀서 사용하는 것을 권고한다.

 

고급진 휴대폰 소독 방법

여러모로 많이 파는 제품들이다.

메르스 사태 때부터 유행하여 지금까지 간간히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이다.

UV살균기를 이용하여 휴대폰을 소독하는 방법이다.

내가 닦지 않아도 잠깐의 시간동안 UV살균기안에 휴대폰을 넣어두면 소독이 된다.

 

올바른 UV살균기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같은 가격이더라도 작은 생활용품까지 가능한 것을 고르도록 하자.

자주 사용하는 블루투스 이어폰도 소독하면 여러모로 유용할 것이다.

UV살균기도 전자제품이기 때문에 제품안전정보센터에서 KC인증이 된 제품인지를 확인하도록 하자.

  • 제품안전정보 KATS
    https://safety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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