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망블스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외이도염 원인 주기적인 이어팁 교체 소독은 필수

by ㅁㅜㅅㅣㄱㅈㅐㅇㅣ 2021. 8. 24.
반응형

무선 이어폰으로 인한 귓속에 생기는 염증인 외이도염이 문제다. 외이도염은 비단 오늘만의 질병은 아니고, 꽤 오래전부터 있었다. 하지만 블루투스를 이용한 무선 이어폰의 등장으로 외이도염의 발생이 증가한 것은 사실이다. 특히 소리의 기능 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커널형의 경우 압력과 귓구멍을 막는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커널형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한 무선 이어폰은 선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기기와 소리에서 자유롭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능도 향상되고 종류도 많아진 것은 사실이다.

커널형은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용도이기도 하다.

하지만, 기능이 높아지면서 외이도염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외이도염 원인 무선 이어폰

커널형의 경우 고무재질이기 때문에 귓구멍의 입구를 막는다.

입구를 막지만, 압력이 상대적으로 강하다.

그렇기에 작은 사이즈로 귀에 꽂으면 잘 떨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 기능적인 것 때문에 외이도염의 원인이 된다.

 

외이도는 귓구멍부터 고막까지의 통로를 말하는데, 세균의 증식 등의 원인으로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간지러움을 동반하고 자주 귓속을 면봉 등으로 긁다보면 오히려 더 악화된다.

 

외이도염과 증상

귓속의 환기가 잘 안되어 세균의 번식이 증가해 염증이 생기는 질병이다.

외의도는 귀 입구부터 고막까지의 통로로 이곳의 환기가 잘 되지 않으면 세균의 증식이 빨라지기도 한다.

외이도는 평소에 약산성의 특징을 가지지만 환기가 잘 되지 않고 공기 흐름이 잘 되지 않을 경우 세균 증식의 최적화 환경이 되어 염증 등을 동반한다.

 

귓속에 외이도염이 생길경우 
간지러움을 동반한 갑갑한 느낌이다.

심해질 경우 귓속이 먹먹하고 진물이 나오기도 한다.

 

굳이, 이어폰의 문제 뿐만 아니라 샤워 후, 운동 후, 여름철 등 온도가 높고 습도가 높은 경우에도 외이도염이 발생할 수 있다.

다만, 커널형 무선 이어폰을 사용할 경우 외의도염이 생기는 빈도가 증가할 뿐이다.

 

외이도염 예방법

편의성과 자유도 때문에라도 무선 이어폰은 사용해야 할 것이다.

쉬운 방법은 장시간 사용을 금하고, 자주 귀 입구를 열어 환기를 시켜 공기흐름을 충분히 하라고 한다.

무선이어폰을 부득이 사용할 경우 장시간 사용을 금하고 한시간 정도 사용 후 10분~15분정도 무선 이어폰 사용을 금할 것을 권하고 있다.

 

만약 무선 이어폰을 자주사용하는 경우라면
주기적으로 이어팁을 교체하고, 알코올 등으로 소독 하기를 권장한다.

친구나 지인에게 빌려줄 경우 가급적 소독을 하도록 하고 있다.

내가 가진 세균이 상대방의 귓속에 들어가 뜻하지 않은 염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을 선택할 경우 메뉴얼과 설명을 보고 귀에 착용시 공기가 통할 수 있는 통풍구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 또한 방법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