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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스와 미스트의 차이와 효과 보습과 수분 공급의 영향

by ㅁㅜㅅㅣㄱㅈㅐㅇㅣ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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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스와 미스트의 공통점은 보습과 수분 공급에 있다. 둘 다 차가운 성분이 있기에 피부의 열기나 가려움이 어느정도 해소가 가능하다. 하지만 본인과 같은 아토피를 가졌다면 제품설명서를 반드시 참고해야 되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 찾기는 어렵다. 실수로 상처에 닿으면 따가울 수 있기에 상처는 연고 등으로 치료부터 하고 에센스나 미스트를 꾸준히 발라주면 효과가 있을 것이다.

에센스와 미스트의 차이와 효과
보습과 수분공급의 영향

날이 너무 덥던지, 날이 너무 춥던지 소중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본인같은 아토피들은 죽을 맛을 느끼는 계절이다.

언제까지 스테로이드 연고나 약을 먹을 수는 없는 일이다. 그렇다고 건조해지는 피부와 피부의 열기는 참을 수 없는 가려움을 준다. 미칠노릇.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고 화장품 가게라도 찾아가서 이것저것 제품을 사용해 보는 것도 방법일 듯 하다.

본인의 경우 적당한 제품을 찾았지만, 아토피 피부를 가진 사람들의 경우 이상징후가 있다면 사용을 중단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흔히 아토피들에 말하는 것이 하나가 연고와 보습 그리고 참을성을 얘기하는데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일을 할 때 집중할 수 없고 신경이 예민해지는 경우들이 있기에 함부로 언급하기가 조심스럽다.

찾아보자.

피부관리는 어렵다. 특히 알레르기에 취약한 아토피의 경우 아무리 좋은 화장품이라고 해도 사람마다 받아들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 있기에 상당히 조심스럽다.

본인도 중증 아토피지만 피부에 뭔가 바르면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피부 덕분에 좋다고 하는 제품도 선뜻 선택할 수가 없었다. 스테로이드 연고와 병원의 약을 처방받는게 가장 빠르지만, 이것도 일시적인 효과 뿐인지라 어쩔 도리가 없다.

아토피에 중요한 부분이 있다면 보습이라고 하는데 우연히 찾은 2가지가 있다.

본인의 경우 충동구매로 구매했고 여러가지를 사용해 본 후에 선택한 제품이 생겼다. 다행이라 생각한다.

지출된 금액이 조금 아깝지만 한두번 써보고 자극이 생기면 지인분들께 나눔도 했으니 뭐~ 좋은 일 했다 생각하고 있다.

일단 본인이 찾은 2가지 제품은 다음과 같으며 사용목적은 다음과 같다.

  • 에센스
    보습, 영양공급, 주름 개선 등
    뿌리는 스프레이 형태, 효과는 일시적일 수 있다.
  • 미스트
    보습, 수분공급
    손으로 피부에 바르는 형태, 물기가 충만하다.
    알레르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공통점은 보습과 수분공급

에센스와 미스트를 구매한 계기는 지나가는 말을 들었던 때일 것이다.

더우면 피부에서 열기가 나고, 이후엔 가렵다.

가려움을 잠재우는 방법 중 하나가 열기를 낮추기 위해 차갑게 해주는 방법인데 보통은 냉찜질을 했지만 얼음을 이용하던 냉팩을 사용하던 불편한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지나가다 들었던 것이 에센스와 미스트를 몸에 바르면 차갑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일단 힌트는 얻었고 피부에 보습을 하는 기능이 있다는 것.

에센스나 미스트나 공통점은 보습이다.
그리고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

어쩌면 본인이 가진 아토피를 조금은 가려앉혀 줄 수 있지 않을까?

화장품 가게 점원과 상담을 했지만 아토피를 언급하면 답변을 주저했다. 어디가나 마찬가지.

일단 여러가지 사용해 봐야 할 것 같기에 차가운 성질과 보습을 언급했고, 저자극성 제품을 몇가지 추려달라고 했다.

아토피 피부에 차가운 성질의 제품으로 보습과 수분공급이 충분하다면 가려움이 조금은 가라앉지 않을까하는 생각이었다.

몇 번 실패는 했지만 성공한 것이 있기에 비슷한 제품을 계속 사용중이다.

완전히 만족할 정도는 아니지만 이만한 것이 어딨나 싶다.

단점 있다. 상처는 연고를 보습은 화장품을

아토피는 예민하고 민감하다. 그렇기에 한번에 선택하고 성공할 확률이 적을 수 있다.

여러가지 사용해 봐야 하는데 지출이 많을 수도 있다.

자신에게 맞는 제품이 선택되었다면 꾸준히 사용해야 한다. 모든 화장품이 그렇듯 한번에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꾸준히 써야 효과가 나타난다.

미스트와 에센스의 공통점은 보습에 있다.
그리고, 피부에 바르면 시원한 느낌이 있다.

하지만, 자극적일 경우 나에 맞지 않는 제품을 구입했다면 버리기는 아깝고 지인분께 선물로 드려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중요한 것이 있다면 상처난 곳에 에센스가 닿으면 따가울 수 있다. 긁어 상처난 부분이 많다면 더욱 그렇다.

아토피에 사용할 미스트나 에센스를 선택되었다고 해도 연고와 함께 사용하자.

일단 상처치료가 먼저이기 때문.

본인의 경우 긁어 상처난 부분은 먼저 연고와 작은 반창고로 치료를 하고 이후 에센스와 미스트를 사용한다.

자신의 손을 관찰해 보라.

본인의 경우 이것저것 덕지덕지 발라대다 보니 영광의 상처들이 여럿 있다.

그렇다보니 손만큼은 물광피부가 되었다.

이런저런 좋다는 제품을 손을 이용해 바르다보니 다른 피부보다는 손에 영향이 더 컸던 모양.

다른 피부보다 손피부만큼은 깨끗하고 물광피부가 되었다.

이런 상황을 보면 모든 화장품이 아주 안맞는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어쩌면 상처가 더 많아 자극적일수도 있었겠다는 생각도 있지만, 부작용이 의심되면 사용을 중지하는 것이 좋다.

제품을 볼 때는 설명서를 보자.

본인의 경우 제품설명서를 읽는 편이다.

미스트나 에센스나 차가운 성질이고, 보습을 위한다고 하지만, 화장품 가게에 가면 건선피부, 지성피부 여러가지 용도가 있다.

본인의 경우 저자극이 가장 중요하다. 아토피이기 떄문. 그리고 부작용 여부를 찾아본다.

모든 화장품이 그렇듯 부작용시 사용 중단을 권고한다.

저자극이라고 해도 부작용이 의심되는 경우도 겪어봤기에 제품 구매에 신중할 수 밖에 없고, 여러가지를 사용해 봤을 때 겨우 하나 찾았을 뿐이다.

대만족까지는 아니더라도 수시로 찾아오는 가려움은 많이 가라앉은 상태이긴 하다.

망가지고 뒤집어진 피부 가려움 해소의 목적으로 시작된 미스트와 에센스지만 지금은 물광피부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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