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츄리닝 운동복 원조는 새마을운동

오징어 게임의 인기는 츄리닝 운동복의 원조논란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 놈의 원조. 한 때 우리도 식문화 관련하여 원조논란은 있었지만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놈의 녹색츄리닝의 원조가 무엇이 중요할까. 하지만 이런 중국의 원조논란은 알게 모르게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다.

오징어 게임 츄리닝 운동복 원조 논란
과거 사례를 찾아보자

지금은 중요치않게 생각하고 넘어간 것들이지만 과거에도 원조논란은 조금씩 있었다.

특히 영화에서 잠깐잠깐 나오는 것이기도 했다.

짧은 대사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생각되지 않았지만 이런 원조 대목은 한두마디씩은 들어가 있다.

중국의 원조 논란

중국의 원조 논란은 하루 해가 아닌 오래전부터 시작된 것을 알 수 있다.

전분야 걸쳐 하나 둘씩 섞여 있다.

베트남 전통의상은 아오자이부터 유럽의 피자, 일본의 기모노 까지 다양하다.

다만, 우리가 소식을 접하지 않아 모를 뿐이다.

현대에 와서 이러한 옆트임 의상은 여성성을 강조하고 있다.

과거 의상들이 옆트임은 그 옛날 길게 내려오는 옷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통풍을 위한 조치였다.

당연히 바지는 필수

특히 옛날은 말을 타야 했기에 길게 내려오는 옷은 그저 불편할 따름이었다.

피자 또한 이러한 원조논란에 있다.

피자가 으깬 만두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지만 글쎄 중국에서 유럽까지 실크로드를 이용하여 자주 여행을 다니는 사람이 굳이 만두를 으깨 먹었다는 것은 음~ 글쎄다~

피자는 오븐에 구워야 한다.

만두는 속을 만들고 쪄야 한다.

녹색의 의미

녹색의 의미는 푸르름과 같지만 중국에서는 그리 달갑지 않은 색이기도 하다.

먼 옛날 중국의 하급관리들은 녹색 의상을 입었다는 기록이 있다.

그렇기 때문일까 녹색은 하등계급을 나타내는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지금은 그런 개념이 많이 사라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속설은 남아 있다. 

90년대 대한민국 국군 활동복

90년대 우리나라 국군은 없는 자원으로 군대를 일으키고 부국강병을 세우는 시기이기도 했다.

그 시절 군대에 있던 녹색 체육복이 있었다.

아마 숲이 많은 대한민국 지형 때문에 녹색이 많았을 것이란 생각도 든다.

시간이 흘러 옆선이 들어간 체육복은 색깔이 달라지기도 했지만 크게 차이는 없없다.

또한 그럴 것이 사진을 검색해 보면 당시 체육복이라 하면 옆선이 들어간 녹색 또는 파란색의 체육복이 가장 많기도 했다.

이것이 어디 군대 뿐 이었을까.

대한민국 초중고부터 해서 회사 단체복까지 그러했다.

지금도 가끔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다보면 녹색 체육복, 파란색 체육복을 추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90년대 수도경비사령부 녹색 활동복

박준형의 동네놀이전파단

개그맨 박준형은 2013년 코미디빅리그의 동네놀이전파단 코너에서 녹색 체육복을 입고 나왔다.

이미 그 당시에도 대한민국의 체육복 중 녹색 체육복은 일상복 이기도 했다.

단지, 촌스럽고 멋도 없고 쓸데없이 튀기 때문에 집에서만 입었을 뿐 야외에서는 입지 않았다.

녹색 체육복에 그나마 멋을 내기 위해 옆선을 흰색으로 줄을 그었을 뿐이다.

굳이 박준형의 개그프로였을 뿐인가.

회사의 단체 행사시 녹색 체육복은 빠지지 않았다.

과거 우리나라 유니폼 시장의 대부분은 녹색 아니면 청색이기도 했다.

또한 일본에서도 녹색 유니폼은 지금도 판매되고 있다.

녹색 체육복의 원조는 다른 곳에 있다.

대한민국이 일제강점기를 넘기고 전쟁을 겪은 후 겨우 터를 잡고 산업과 경제기반 등을 발전시킨 중요한 시기가 있었다.

경제개발 5개년을 세우고 보릿고개를 넘고자 전국적으로 시작한 운동이 하나 있다.

새마을운동이다.

모두 함께 잘 살아보자는 운동이 국가의 정책과 전국적인 운동으로 확산되어 산업기반을 다지기 시작했을 때였다.

옆선이 그려진 녹색 활동복이 갑자기 많아진 것이 아마 이때쯤으로 알고 있다.

실제로 새마을운동으로 검색하면 녹색 체육복 청색 체유복과 츄리닝이 그렇게나 많다.

지금도 당시를 추억한 상품들이 팔라고 있기도 하다.

크레용팝 새마을운동 츄리닝

참고로 우리나라 걸그룹 크레용팝은 2012년도 데뷔했다.

새마을운동은 1970년에 대한민국의 전국적 국가재건 운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