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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섬 게임 승자독식 게임 승자가 있다면 반드시 패자가 있다

by ㅁㅜㅅㅣㄱㅈㅐㅇㅣ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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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섬 게임은 승자독식 게임으로고도 하며 승자가 있다면 패자가 있는 게임을 말한다. 정치, 경제, 사회 측면에서 많이 인용되고 있고 여러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한정된 공간, 제한된 자원을 위해 누군가 많이 획득하는 기본적인 룰이 존재하기도 하는데 이 과정에서 경쟁과 보상이란 심리적 요인들이 발생하고 문제를 발생시키게 된다.

제로섬 게임 승자독식 게임
승자가 있다면 반드시 패자가 있다

게임을 하면 승자가 있고, 패자가 있다.

패자의 잃었던 것은 승자가 독식한다.

제로섬 게임은 2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게임을 할 때 승자의 획득한 점수와 패자의 잃어버린 점수를 합하면 0으로 수렴한다라는 게임 법칙 중 하나이다.

누군가 잃었다면 그 잃은 것을 누군가는 획득하게 되는 것으로 승자독식 게임으로 부르기도 한다.

경제나 사회적인 측면에서 많이 인용되기도 하며, 부질없는 어떤 계획에도 제로섬게임을 언급하기도 한다.

누군가의 손해는 누군가의 이익

경제학과 사회학에서 자주 인용되는 것 중 하나가 제로섬 게임이다.

제로섬 게임 이란 영어로는 zerosum game 이라 하는 사전적 뜻은 어느 한쪽의 이득과 다른 한쪽의 손해를 합치면 0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판돈이 있으면 게임을 하게 되고, 패자는 잃고 잃은 만큼 승자는 이익을 얻는다.

제로섬 게임은 비단 게임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사회학적으로도 접근을 할 수 있다.

정치에도 제로섬 게임이 인용된다.

선거철에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

유권자는 제한적 이고, 후보들은 유권자들의 표를 얻으려 할 것이다. 여기서 어떤 후보의 표가 증가하면, 다른 후보의 표는 자연히 감소하게 된다.

제한된 자원과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게임과도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제로섬 사회

제로섬 게임은 제로섬 사회란 책에서 먼저 거론되어 지금까지 인용되고 있다.

제로섬 사회는 제한된 공간, 한정된 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관계에 놓인 것을 말한다.

살기 위해 파이 한조각 또는 피자 한조각을 얻기 위해 또다른 보상도 주어진다. 그렇게 경쟁은 계속 이어지며 누군가는 손해를 누군가는 이득을 취한다.

이 관계는 작게는 그룹적인 측면에서 크게는 국가간 경쟁으로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주식 시장은 제로섬 게임인가

주식시장은 제로섬 게임이라 칭하기도 한다.

주식시장만큼 자본의 유동이 심하고 하루만에 손해와 이익이 구분된다.

손해를 본 사람들의 자금은 이익을 본 사람들의 주머니로 들어간다.

이 부분만 놓고 보면 제로섬 게임으로 인용되기도 하지만, 어떤 이는 주식 시장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고 한다.

제로섬 게임의 전제조건은 한정된 공간, 제한된 자원이다.

투자자들만 놓고 본다면 제로섬 게임일 수 있지만, 기업의 채무, 배당, 시설개발 등의 별도의 현금흐름까지 고려하면 제로섬 게임이 아닐 수도 있다.

제로섬 게임의 대표 부루마블

대한민국 사람은 한번쯤은 해봤을 게임이 부루마블이다. 지금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게임으로 4인의 플레이어가 돈을 많이 획득해야 하는 게임이기도 하다.

4명 중 3명은 파산하게 되며, 1명은 승자독식을 하게 된다.

부루마블에서 가리키는 국가와 부동산을 많이 획득할 수록 그만큼 상대편의 돈을 얻을 수 있다.

부루마블의 형태를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한정된 공간, 제한된 자원이 있고 4명의 플레이어는 게임을 한다.

초기 자본금은 주어지지만 영역을 어떻게 넓히고 전략을 어떻게 짜고 게임을 운영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4명 중 3명은 손해를 입고 파산하며 1명은 이득을 얻고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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